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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농협하나로마트 개장 첫날, 주민 발길로 하루 종일 북새통 2026-01-18
임혜숙 기자 b1222mgb@naver.com

▲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중로 46번길 9에 자리 잡은 새 웅천농협하나로마트와 금융본점 전경



▲ 웅천농협 하나로마트 전경



▲ 새롭게 개장할 웅천농협 금융전포 전경


진해웅천농협(조합장 김종천)이 새롭게 단장한 웅천농협하나로마트가 2026년 1월 16일 문을 열며 웅천지역에 오랜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개장 소식이 전해진 이날,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몰려들며 매장 안팎은 하루 종일 사람들로 가득 찼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중로 46번길 9에 자리 잡은 새 웅천농협하나로마트 앞에는 개장 시간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가족 단위 고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새 마트를 직접 보고 싶어서 왔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매장이 넓고 밝아져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이번에 개장한 웅천농협하나로마트는 총 부지 867평 규모에 1층 마트(250평)와 금융점포(105평), 2층 사무실(370평)을 갖춘 복합 공간이다. 약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2025년 1월 착공하여 2026년 1월 9일 준공을 마쳤다.


새 매장은 넓어진 통로와 밝은 조명, 깔끔한 진열 덕분에 쇼핑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장을 보러 온 한 주민은 “예전보다 훨씬 넓고 쾌적해서 천천히 둘러보게 된다”며“우리동네에 이런 좋은 마트가 생겨서 정말 든든하다”고 말했다.


개장 기념 선물에 긴 줄… 웃음꽃 핀 현장


개장 당일 진행된 기념 행사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진해 웅천농협은 선착순 1,500명에게 주방용 고급 가위 세트를 증정했는데, 이를 받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긴 줄이 이어졌다. 선물을 받아 든 주민들 얼굴에는 자연스레 웃음이 번졌다.


또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오픈 기념 행사에서는 2만 원 이상 구매 시 물티슈, 5만 원 이상 구매 시 키친타올,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두루마리 휴지 등 실속 있는 사은품이 제공돼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제는 장 보러 멀리 안 가도 돼서 좋아요”


특히 주민들이 반기는 점은 마트와 금융점포가 한 건물에 함께 들어섰다는 점이다. 장을 보면서 금융 업무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일상속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지역 주민 A씨는 “그동안 장 보러 멀리 나가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제는 집 근처에서 해결할 수 있어 너무 편하다”며“동네 분위기도 한층 살아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의 생활 거점으로 자리매김 기대


진해 웅천농협 금융점포는 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을 시작해 3월 초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쾌적한 환경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조합장은 “개장 첫날 많은 주민들께서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웅천농협하나로마트가 단순한 마트를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하는 지역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발한 웅천농협하나로마트가 이날 매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의 발걸음과 웃음은, 이곳이 앞으로 웅천 지역의 새로운 일상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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