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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7 13:18:40
  • 수정 2023-12-17 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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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성보박물관(관장 진응)은 오는 1212()부터 2024112()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8회 옻밭아카데미 회원전"을 개최합니다. 개막식은 1212() 오후 2시에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통도사 서운암의 옻밭아카데미에서 마련하였습니다.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의 옻칠 한국화 제자들로 구성된 회원 36명이 참여하여 옻칠 한국화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서운암 옻밭아카데미의 옻칠회원들은 종정 중봉 성파 대종사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한지, 감지, 전통천연염색, 옻염색, 도자기, 서예, 옻칠화 연구에 매진하여 이를 계승하여 발전하는 결과로서 이번 전시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옻칠회원들의 작품은 매년 심화되어 목판작업, 옻칠공예, 옥칠채색화작업, 난각, 나전작업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옻칠 특유의 검소함, 색 옻칠의 중후함과 아름다움을 고양시키고 있습니다. 이는 인고의 미학이자 느림의 미학이기 때문에 중중무진한 수행의 과정과도 통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옻밭아카데미는 향후 회원의 저변 확대와 함께 더 많은 옻칠 예술가들과 매년 국내, 해외 전시를 개최할 계획으로, 우리 옻칠문화를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차원에서 옻칠 예술작업에 임하겠다고 한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산해 정오스님은 이번 전시를 맞아 대한불교조계종의 큰 어르신이신 성파 종정 예하께서 내리신 휘호는 可觀畵外畵, 그림 밖을 보아야 비로소 그림이 보인다


이는 예술을 초월하여 우리 모두가 자기 틀을 깨고 경계를 허물어 수행의 단계를 성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어른의 당부이시기도 한 듯 한다. 옻색은 마치 一微塵中含十方이라, 하나의 티끌에 온 우주가 담겨 있듯이 모든 것을 품되 모든 것을 드러내고 있다. 회원 여러분의 작품은 우주를 품은 시간의 걸작이다.


전통을 계승하여 개로운 전통을 만들어내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범어사, 통도사를 비롯해 대구까지 이어지는 여러분들의 순례길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 아무쪼록 우리 전통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발원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옻밭아카데미 옻칠회원들은 전통문화예술 육성은 시대의 화두이자 애국애족하는 길과 같다고 하며 다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라며. 이번 전시에 관람객과 신도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전 시 명 : 8회 옻밭아카데미 회원전

전시기간 : 20231212() ~ 2024112()

전시장소 : 통도사성보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문 의 처 : 통도사성보박물관 학예실(055-384-0010)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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