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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0 06:40:32
  • 수정 2024-07-30 0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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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이 있는 10개 지자체가 공동 설립한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지원단은 통합기구 설립 위치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26일 김해시가 최적의 입지를 보유한 것으로 발표했다.



작년 9월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이후 유네스코는 지자체별 보호·관리 체계의 편차를 최소화하고 일관성 있는 관리의 필요성을 들어 연속유산을 보존·관리·홍보할 통합기구 설치를 권고했다.


3개 도, 7개 시군(김해, 함안, 고성, 창녕, 합천, 고령, 남원)에 분포되어 있는 연속유산인 가야고분군의 통합 보존·관리·활용을 위해 입지 선정지표* 가중치 설문조사 반영 용역 최종 결과 김해시가 통합기구 입지 최적지로 나타났다.
* 입지 선정지표 7가지 : 인구규모, 지방세규모, 지역총생산,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인구밀도, 관리 이동거리


용역 결과 통합기구 설립 형태는 재단법인(지자체 공동)으로, 조직·인력은 1국(사무국 1명), 1실(기획협력실 3명), 3팀(경영관리팀 3명, 교육홍보팀 4명, 보존연구팀 4명)으로 제시했다.


당초 통합기구 설립 형태는 국가유산청 직영과 출연기관, 별도 재단법인 설립 등 여러 안이 제시됐으나 국가유산청 직영체계로는 소유·운영권의 국가유산청 이관 문제 등 불가 의견으로 지자체 공동의 재단법인 형태가 적정하다는 결론이다. 원활한 설립을 위해서는 지자체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김해시는 용역 결과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가야고분군 7개* 중 5개가 경남에 있고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창원), 국립김해박물관(김해),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김해)가 시너지를 창출해 가야역사문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할 수 있다”며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립 최적지로 김해시의 강점을 설명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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