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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19 13: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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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민선 83년 차를 맞아 실시한 2025년 시정 만족도 및 행정수요 조사결과, 시민 10명 중 9명이 안동을 살기 좋은 도시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가 730일부터 86일까지 만 18세 이상 시민 1,015명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8.2%가 안동시의 거주 여건에 대해 살기 좋다고 답했고, 앞으로도 안동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응답은 85.3%달했다. 응답자들은 정주 요인으로 가족과 직장, 자연환경을 꼽았으며, 반대로 생활편의시설 부족과 일자리 문제가 이탈 요인으로 지적됐다.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68.4%, 부정 평가 10.8% 크게 앞섰다. 긍정 응답자들은 시민과 소통이 잘 이뤄진다’(29.8%),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 많다’(25.8%) 등을 이유로 들었으며, 부정 응답자들은 실생활 체감 정책이 부족하다’(43.9%), ‘사업 추진 속도가 느리다’(15.0%)고 답했다.

앞으로 안동시에 필요한 행정 과제로는 지역경제 분야에서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 가장 많이 꼽혔고, 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확대노인 복지 강화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거주환경 개선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보건의료시설 확대가 가장 큰 과제로 제시됐다.

시민이 바라는 안동의 미래상은 분명하다. 절반이 넘는 59.1%좋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꼽았고, 22.9%문화관광체육 인프라가 갖춰진 문화관광도시를 선택했다. 그러나 동시에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가장 큰 발전 저해 요인이라는 응답이 54.8%에 달해, 향후 시정 운영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분석됐다.

안동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 여건 개선과 교통의료 인프라 확충, 청년과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형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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