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6-03-05 09:54:55
  • 수정 2026-03-05 23:41:50
기사수정


▲ 웅천동주민자치회(회장 박정운)는 지난 3일 웅천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상가와 기관, 주민들의 사업장 등 총 55곳을 순회하기전 지신밟기 시작으로 지신께 술을 올리고 있다.


▲ 지역 내 무지개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서 전통 세시풍속인 지신밟기 행사가 열리며 마을 곳곳에 덕담과 웃음이 가득 퍼졌다.


웅천동주민자치회(회장 박정운)와 웅천읍성축제 위원회(위원장 임혜숙)가 지난 3일 웅천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상가와 기관, 주민들의 사업장 등 총 55곳을 순회하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신밟기는 풍물패가 마을을 돌며 땅의 신을 달래고 한 해의 액운을 막아 풍년과 마을의 안녕,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우리 전통 문화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물패의 신명 나는 장단과 함께 “올해 대박 나세요”, “가정에 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덕담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북과 장구, 꽹과리 소리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한 해의 복을 기원했고, 방문을 받은 상가와 기관 관계자들도 따뜻한 박수와 격려로 화답했다.


특히 웅천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돌며 진행된 이날 지신밟기에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공동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정운 웅천동주민자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신밟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숙 웅천읍성축제위원장은 “앞으로도 웅천지역에 나눔을 이어가면서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동에서는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신밟기와 같은 전통 행사를 통해 마을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knewsplus.com/news/view.php?idx=1640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