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상륙을 앞두고 4일 오전 마산어시장 방재언덕을 방문 했다.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구항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태풍 ‘힌남노’ 상륙을 앞두고 4일 오전 마산어시장, 2003년 매미 당시 마산어시장과 댓거리 등 일대에서 큰 피해가 있었고, 2015년에는 마산만에 방재언덕까지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마산어시장, 방재언덕과 구항 배수펌프장을 확인하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박 도지사는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위력에다 만조까지 겹치는 만큼 해안가, 저지대 등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배수펌프 작동점검, 비상대응 체계유지는 물론, 태풍이 지나간 후 해양쓰레기 처리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추석 대목을 앞둔 시기에 큰 태풍을 겪어야 해서 어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더욱 깊을 것”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찾은 김해시 한림배수장은 화포천 유역의 홍수방어시설로 2002년 태풍 루사 피해 이후 수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었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에 도와 시군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야한다”며 “지역별로 위험요소를 꼼꼼히 점검하고, 철저한 사전 대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 자연재난과 관계자는 “도민들께서는 건물 배수구와 주변의 옹벽, 축대 등을 살펴봐 주시고, 태풍이 내습했을 때 외출을 삼가고 재난방송을 시청하면서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