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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명절 준비! -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고추장 만들기 등 - 구·군 가족센터,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족 참여 다양한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23-01-17 16:56:16
  • 수정 2023-01-17 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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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 등 33,881명의 다문화 가족이 거주하고 있다.


대구시는 고국을 떠나 타향에서 설 명절을 맞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구·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명절 음식 만들기, 윷놀이 한마당, 고추장 만들기 등 센터별로 마련한 다양한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떡국과 전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맛있는 밥상, 행복한 설날행사를 개최한다.

 

서구 가족센터는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및 식료품 세트를 나눠주는 설 명절 복 많이 받기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되므로 관심 있는 분은 온라인 영상으로 시청도 가능하다.

 

북구 가족센터는 1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각자의 집에서 유과 만들기, 연 만들기, 식혜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까치까치 설날은~’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구 가족센터는 입국 2년 이내의 초기 결혼이민자들을 초대해 전통 다과 만들기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전통 다과인 바람떡만들기를 통해 명절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결혼이민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달서구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30여 명이 모여 고추장 등 전통음식을 만드는 다문화 속 한국의 맛을 찾아라행사를 개최하며, 달성군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족 50여 명에게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설 명절 음식 나누기행사를 개최한다.

 

남구 가족센터는 지난 16() 다문화 가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온 가족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레크리에이션과 설 문화 체험도 함께 진행돼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가족센터마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자세한 문의는 구·군 가족센터로 하면 된다.

 

조경선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나눔 행사를 통해 가족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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