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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7 13:31:44
  • 수정 2023-02-07 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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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이달 6()부터 지역 내 노후 산업단지·공장에 대한 긴급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공장시설에서 164건의 화재가 발생해 20명의 인명피해와 약 2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최근 공장이나 산업단지에서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는 등 지난 3년간 화재건수 및 피해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적인 대형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대구소방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추진 대상은 준공연도 20년 경과 연면적 1,500이상 종이, 섬유, 목재, 석유화학제품과 같은 가연성 소재 제조·가공공장 등 상대적으로 화재 위험도가 높은 공장 400개소를 선정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공장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대구소방은 6일부터 1개월간 24개 반 48명을 구성해 긴급 화재안전조사에 나서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등을 중점 확인하고,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7개 산업단지관리공단 대표자와 소방기관장의 간담회를 추진하고, 산업단지 내 공장 관계자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화재예방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송호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노후 산업단지와 공장은 밀집된 형태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주변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면서 철저한 점검과 안전교육으로 공장시설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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