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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08:32:18
  • 수정 2023-03-08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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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출시 이후 한 달이 된 228일 기준으로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7.7만명·17.5조원 접수되었다고 7일 밝혔다.

 

신청자금 용도는 기존대출 상환(4.2만건)5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신규주택 구입(2.9만건)37.2%, 임차보증금 반환(0.6만건)7.9%를 차지하였다.

 

HF공사 관계자는 기존대출의 이자부담을 줄이고자 하시는 분들 외에도 부동산 경기상황 등으로 주택구입을 망설이시던 분들이나 전세가격 하락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 등 다양한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저소득층·저가주택 거주 등 경기 둔화에 취약한 분들이 특례보금자리론을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주택가격 6억원 이하 두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우대형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자 분들이 4.9만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63.3%를 차지하였고, 저소득청년·신혼부부·장애인·다자녀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해 우대금리를 신청하신 분들도 1.1만명으로 14.8%를 차지하였다.

 

전체 신청자의 소득과 주택가격 분포를 살펴보면, 부부합산 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분들이 4.6만명으로 전체 신청자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부합산 3천만원 이하에 해당하는 분들도 8,261명으로 10.8%를 차지했고, 6억원 이하 주택의 신청건수가 5.5만건으로 전체 신청건수의 72.3%를 차지한 가운데, 3억원 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신청하신 분들도 1.4만명으로 18.5%를 차지했다.

 

아울러,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신청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은 수도권 69.8%, 지방(비수도권) 30.2% 비중으로 공급*되고 있는데 비해, 특례보금자리론 신청금액은 수도권 62.4%(10.9조원), 지방(비수도권) 37.6%(6.6조원)으로,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신청금액 비중이 시중은행 공급대비 약 7%p 이상 높게 나타났다.

 

HF공사 관계자는 금리인상·경기둔화 등 우려가 높은 상황에서, 특례보금자리론이 서민·실수요자 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은행권과 긴밀히 협의하여 대면채널을 확대해 나가는 등 보다 많은 분들이 손쉽게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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