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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25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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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지생태원예상도

지난해 34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작은 불씨로 시작된 산불로 327세대 466명의 주민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었고, 14140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경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불피해 지역 재건을 위해 산림자원의 생산적 복원을 위한 전략 마련과 산림기능의 회복, 산불방지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풍력발전단지 조성, 리조트 유치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가고 있다.

주민의 소득원 상실 문제를 해결하고 산림 일자리가 창출되며 나아가 산불피해지역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산림과학 클러스터와 동해안 산림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피해복구와 예방 등 재해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산지생태의 생산적 복원으로 산림의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립산지생태원, 산불 피해목 및 우량임목을 통한 국산목재 자급률 향상을 위한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예산이 지난해 연말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낙동정맥 트레일, 금강소나무숲길 등 기존 숲길과 연계되고, 거점마을과 생태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북형 동서트레일* 조성과 울진에 적합한 밀원수를 식재해 산림을 복원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원을 조성하는 밀화원특화숲 조성은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북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초대형헬기(S-64E)의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배치도 마쳤다.

울진지역 임업인들의 조기 피해극복과 소득원 창출을 위해 대체 임산물 생산을 위한 작물 조성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해 200여 임가에 긴급 지원했으며, 단기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임산물 클러스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울진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과 함께 404MW, 1조원 규모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추진해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방침으로 지역주민과 울진지역 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발생한 울진 산불 피해지에 대한 조림, 생태복원, 항구복구 사업 등을 202712월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해 대형산불 이후 산사태, 토사유출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의 상흔을 딛고 지역주민이 편안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와 호텔, 리조트 등 관광 서비스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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