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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 본격 시행 - 26일 환승지점(거제 신촌정류장)에서 광역환승할인 시행 기념행사 개최 - 실무협의·업무협약 등 도-통영-거제 간 협업으로 도민 중심의 교통행정 추… - 정기 출퇴근 시 매월 6만 3,800원 정도 교통비 경감…교류 활성화·상생발전 …
  • 기사등록 2023-04-26 23: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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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 본격 시행



26일부터 ‘통영-거제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이하 환승할인제)’가 본격 시행된다.

 

경남도와 통영시거제시는 26일 오전 통영 시내버스와 거제 시내버스의 주요 환승지점인 신촌정류장(거제시 사등면 소재)에서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해 조현준 통영시 부시장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시의원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관계자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승할인제 시행을 알리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실시한 환승할인제 도입 관련 설문조사에서 통영 시민 93.3%, 거제 시민 95.2%가 도입에 찬성하고, 2020년 교통카드 이용 기준 통영-거제 광역환승 수요가 10만 4천 건에 달하는 등 통영-거제 환승할인제 도입은 두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따라지난해 1월부터 경남도와 두 지자체가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고민선 8기 박완수 도지사 취임 이후 교통분야 도정과제에 광역교통 환승할인제가 선정되어 행정․재정적 지원이 확보됨에 따라 통영-거제 환승할인제 도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한편협의 초기 손실부담금 분담비율 등에 있어서 다소의 이견도 있었으나경남도ㆍ통영시ㆍ거제시가 4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손실부담금에 대한 경남도의 30% 재정지원’과 ‘교통서비스 수요자인 도민 중심의 교통행정 추진’에 뜻을 같이함에 따라 지난해 11월 15일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후통영시와 거제시가 올해 3월까지 환승시스템을 개발ㆍ구축하고, 4월 21일까지 시범운영을 완료함으로써 26일 환승할인제를 공식적으로 시행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통영시와 거제시 간 환승할인제 시행하게 되면교통카드를 이용하여 통영과 거제 시내버스를 40분 이내 상호 환승할 경우 두 번째 이용하는 버스에서 1,450원의 요금을 할인받게 된다.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통영∼거제 간 광역환승할인제가 시행되면출퇴근 등 정기적으로 할인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인 기준 매월 63,800원 정도의 교통비 경감혜택을 누리게 되는데경제적 혜택뿐만 아니라 양 지역 간 광역환승할인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류가 한 층 더 촉진되고 두 지자체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경남도 관계자는 “현재 경남도내 광역환승할인제를 실시하는 구간은 통영-거제를 포함해 기존 김해․양산-부산창원-김해진주-사천창원-함안 등 모두 다섯 곳이며지속적으로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확대해 도민의 교통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배재형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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