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이정관) 도서관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책멍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승학캠퍼스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25일엔 부민캠퍼스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대한 학생들의 친근감을 높이고 독서 습관형성, 대면 소통 등을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책’을 보며 ‘멍’을 때린다는 뜻의 ‘책멍대회’는 학생들이 도서관 서가에서 원하는 책을 한 권씩 고른 뒤 자리에 앉아 1시간 동안 책을 읽거나 바라보며 가만히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간에 스마트 기기 등 책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보는 경우, 졸거나 웃고 잡담하며 음식물을 섭취하면 탈락됐다. 중도 포기자는 책상 위에 놓인 ‘블랙카드’를 들게 했다.
승학캠퍼스 한림도서관에서 진행된 ‘책멍대회’에서 완주한 김지훈(기계공학과 4) 학생은 “평소 독서를 즐겨 해서 재밌는 프로그램이었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독서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