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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공무원연맹,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면담 청년공무원 보수 현실화 등 공무원 처우개선 건의에 김기현 대표, “공무원 연맹이 제기한 의제에 대해 적극 협조” 답변 2023-09-21
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 한국노총공무원연맹 위원장이 20일 오후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면담하고 있다.


▲ 한국노총공무원연맹김현진 위원장이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면담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노총공무원연맹(위원장 김현진)20일 오후 국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면담하고, 청년공무원 보수 현실화, 정액급식비 현실화,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소방안 마련 등 공무원 처우개선에 당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기현 대표는 내용을 살펴보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고민해 보겠다, “정년 연장 부분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어 고민하고 있다. 일자리 총량을 늘리는 전제하에서 같이 검토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면담은 최근 하위직 공무원, 특히 저연차 청년공무원들의 공직이탈 현상 증가와 7급 이하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루어지는 가운데 정치권에 이에 대한 관심과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현진 공무원연맹 위원장은 면담에서 공무원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면서, 공무원 처우개선에 대한 여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에 대해 공무원연맹과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 자리를 하게 됐다고 말하고, “공무원연맹 의제에 대해 여당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변했다.


공무원연맹은 국민의힘 당대표 면담을 계기로 그동안 정치권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촉구해왔던 공직사회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더욱 더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번 면담에는 공무원연맹 김현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신동근 수석부위원장, 오재형 교육청본부장, 고영관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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